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 AA 1.5V 알카라인 건전지의 용량 테스트물론 마케팅의 힘이겠으나, 왠지 오래 갈 것 같고, 왠지 힘이 셀 것 같고, 특히 음직이는 토끼 인형 장난감에는 꼭 이것을 써야만 할 것 같은 건전지 브랜드, 에너자이저의 건전지는 크게 3가지 제품군으로 나뉜다.고방전용 MAX PLUS일반용 MAXUNTIMATE LITHIUM이번에는 에너자이저 MAX AAA 1.5V 건전지 용량 시험 테스트에 이어, 고방전용인 MAX PLUS AA 의 방전 테스트를 진행해 본다.측정 결과 방전 시간전류량CELL124:48:092480mAhCELL225:16:422528mAh결론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 AA 1.5V 건전지 2개의 실제 방전시험 결과,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 AA 1.5V 건전지의 용량은 25..
필자는 결혼 전까지 유튜브의 광고를 본 적이 없었다. 아이들에게 유튜브 동요를 들려주려다가 중간 광고때문에 괴로워 하며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진지하게 고민해 보던 짝꿍은, 단 한번도 유튜브에서 광고를 본 적 없다는 필자의 말에 놀라면서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가져가 버렸다.짝꿍의 계정으로 보는 유튜브는 정말 신세계였다. 무슨 광고가 이리도 많은지.. 시작과 끝, 그리고 중간중간마다 튀어나와 흐름을 깨는 중간광고들. 가끔 광고때문에 짜증난다는 글들을 본적은 있었지만, 이정도로 광고가 많은 줄은 결혼을 하고 나서 알게 되었다.그렇다고, 내가 유튜브에 결제한 적이 있는가? 그것도 아니다. 내가 구글에 직접 결제한 것은, 예전에 유료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몇개 구매한 게 전부다. 대체 왜, 나는 광고가 표..
CRC-8, CRC-16, CRC-32, CRC-64, XOR, 반전입력 출력등을 지원하는 CRC 계산기 사이트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잘 도는지 확인 하려면 직접 계산한 결과와 프로그램의 결과를 비교해 보거나,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둔 프로그램의 결과와 내 프로그램의 결과를 비교해 보면 된다. Bastian Molkenthin 이라고 하는 독일 사람이 만든 페이지로, 웹 상에서 CRC-8, CRC-16, CRC-32, CRC-64 계산을 할 수 있으며, 초기값, 결과에 대한 XOR연산, 입력 반전, 출력 반전 까지 모두 적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상용으로 많이 사용 되는 CRC 변환에 대한 프리셋이 있어서, 필요한 내용을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다. 입력 데이터 셋도 문자열, 16진수, 2진수의 세가..
하울링의 발생 원리와 이퀄라이저의 사용법 및, 본래 기능인 룸 이퀄라이제이션에 대해 소개하고, 테스트용 화이트 노이즈(White Noise)와 핑크 노이트(Ping Noise)를 소개 한다. 또한 dbx-2215 Graphic Equalizer를 예로, GEQ의 조작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마이크가 연결된 음향 시스템의 볼륨을 키우면 스피커에서 삐이익~! 아니면 우어엉~!!! 하는 굉음이 나는 것. 다들 한 번 씩은 들어 왔을 것이다. 이런 소리가 나면 마이크를 잡고 있던 사람은 당황에서 마이크를 허우적 거리고, 객석은 열에 여덟은 귀를 막고 나머지 둘은 인상을 찡그린다. 그리고 가끔은 음향 엔지니어를 원망 섞인 눈으로 흘겨 본다. ‘똑바로 안 하냐?’라는 메시지를 담고.. 하울링(Howling - 울부짖..
이퀄라이저란?우선 EQ에 대한 강좌를 읽기 전에, 결론부터 얘기하고자 한다. EQ (이퀄라이저 : Equalizer)는 소리의 주파수 성분을 건드는 놈이다. 이 말을 잘 기억하고 EQ에 대한 강좌를 읽어 주길 바란다. 스팩트럼(Spectrum) - 소리의 주파수 성분스팩트럼이란 EQ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잠깐 옛 생각 좀 해보자. 학교를 다닐 적에, 무지개에 왜 생기는가에 대해서 배운 적이 있을 것이다. 백색의 빛은 원래는 여러 색깔의 빛이 합쳐져서 백색으로 보이는 것이고, 물방울이나 프리즘을 거쳐 굴절 시키면, 각 색깔의 빛의 파장 (즉 주파수) 에 따라 굴절되는 정도가 달라지면서 넓게 펼쳐지게 된다. 그 색깔별로 펼쳐진 빨강에서 보라색의 빛 뭉치가 바로 무지개 되겠다. 빛과 소리는 모두 진동수..
갑자기 모기와 조그마한 나방들이 출몰하기 시작한 우리집.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가면, 식사를 하기 전 기본으로 5~6마리는 잡고, 아침에 일어나면 씻기 전 기본으로 5~6마리는 또 잡고... 이제는 집 안에서 수시로 주위를 둘러보는 버릇 마저 생겨버렸다..이놈의 모기들...뿌리는 살충제를 고르고 골라서, 냄새가 없는 놈을 사서 뿌려 봤으나... 냄새에 민감한 짝꿍이 너무나도 괴로워 한다.. 날벌레 잡으려다가 사람부터 잡을 지경... 짝꿍 뱃속의 아가에게도 분명 좋지는 않을 터... 인터넷에 보니, 포충기라는게 있어서 속는 샘 치고 구매를 해 보았다. 모기가 좋아하는 파장의 빛을 내 보내고, 모기나 날벌레가 근처에 가면, 안에 들어있는 팬으로 빨아드린 다음에, 안에서 말려 죽이는 방식이라고 한다.일단 대충 ..